(TGN 대구) 4월 9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공장에서 국산 전투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이 개최되었다. KF-21은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 4.5세대 이상 첨단 초음속 전투기이다. 출고식에는 정부와 군(軍)의 주요 직위자,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인니 정부 대표단, 한국항공 등의 방산업체 관계자, 그리고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최초의 국산 전투기 KF-21 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것을 축하하고 발전된 국가 위상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출고식은 과거부터 하늘을 향한 도전을 이어온 우리나라 항공산업 주역들의 투혼이 KF-21을 통해 부활함을 알린다는 주제로 구성하고,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된 시제기는 명칭 선포와 함께 동체에 빛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기법의 퍼포먼스로 등장하면서 극적인 감동을 더했다. 한편 공군은 21세기 한반도를 수호할 국산 전투기 KF-21의 통상명칭을 공군의 상징으로 통용되는 ‘보라매’로 정했다. 이번에 출고되는 시제기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항공이 주관하고 국내 방산업체들과 협력하여 개발 중인 국산 전투기이다. 최신 AESA 레이다와 통합 전자전 체계 등의 개발 난도가 높은 주요 항전장비를
(TGN 대구)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특허청은 12개 부처가 협업해 2021년 비대면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기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당초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었으나 비대면 분야 기업의 우수한 고용창출 효과 등에 따라 추경으로 예산 300억원이 추가 편성돼 총 400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6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그리고 이 사업은 비대면 분야를 지원한다는 것 외에도 12개 부처가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부처별로 가지고 있는 비대면 분야별 전문성을 연계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협업은 각 부처가 소관분야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중기부와 함께 정책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 12개 부처별로 소관분야가 설정돼 있으며, 12개 부처는 소관분야에 신청한 창업기업 중 유망기업을 직접 평가·
(TGN 대구)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서면(3.23~4.5)으로 개최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지정 3건, 계획변경 4건, 해제 4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한 3개 특구는 지역 특화발전을 위해 총 3,830억원의 투자와 규제특례 적용으로 지역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성남 판교 게임콘텐츠 특구 : 성남시는 게임과 콘텐츠 기업 육성을 통해 판교 권역을 ’글로벌 게임·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3,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 용산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 : 용산구 내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역사 거점구축,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을 추진해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 소득 증가, 일자리 창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등 지역 특화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북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 : 제천 의림지(국가지정문화재) 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 친환경 농업과 자연치유 산업 연계를 통해 ’자연치유도시’로의 위상 확립과 주민소득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신규지정 외 총 4,387억원의 투자계획
(TGN 대구)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9일 충남 공주 소재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인 ㈜마을호텔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마을호텔은 2020년 선정된 지역가치 창업가로 건축가와 도시계획가, 출판편집자가 모여 건축·도시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실과 폐가를 임대, 리모델링해 서점(블루프린트북), 카페(프론트), 전시공간(수선집)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에게는 그동안 필요했던 문화공간을, 방문객에게는 공주 원도심의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마을호텔은 인근의 다른 지역가치 창업가들과 함께 관광객이 공주 봉황동에서 숙박부터 식사, 도보투어 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 일대를 하나의 호텔처럼 조직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TGN 대구)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4월 9일 2021년도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국민연금기금 목표비중 유지규칙(리밸런싱) 검토(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금위는 지난 ’11년 자산군별 목표비중 허용범위 설정 과정에서 국내주식의 허용범위가 타 자산군에 비해 좁게 설정된 점, 최근 3년간 허용범위 이탈 빈도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점, 최근 4개월 연속 허용범위 상단 이탈한 점 등을 고려하여 국내주식 허용범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기금운용위원회 논의 결과 국내주식 허용범위는 아래와 같이 조정되었다. 현재 ±2.0%p인 전략적자산배분(SAA) 허용범위를 ±3.0%p로 확대하고, 전술적자산배분(TAA) 허용범위를 현재 ±3.0%p에서 ±2.0%p로 축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국내주식 총 허용범위는 ±5.0%p 수준으로 현행과 동일하다. 이번 국내주식 전략적자산배분 허용범위 확대는 국내주식의 목표비중 확대와는 구분되며, 국내주식 목표비중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이번 전략적자산배분 허용범위 확대는 국
(TGN 대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1.4.9일 제136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건을 심의·의결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고리3·4호기 및 한빛3·4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를 심사한 결과 한수원의 시정·보완이 필요한 안전성 증진사항이 도출됨에 따라, 한수원이 수립한 「고리 3·4호기 및 한빛 3·4호기 제2차 주기적 안전성평가 관련 안전성증진사항 이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한수원이 신청한 한빛1·2호기의 안전등급 밸브 공급사 등 기기정보를 추가하는 사항 및 신월성1·2호기에 기존 설비보다 수명이 긴(6년→10년) 바나듐 노내계측기를 실증 설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운영변경허가와 신고리5·6호기 필수냉수계통 등의 상세설계가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배관 및 계장도에 반영하는 건설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및 운영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난 제128회(2020.11.13)부터 진행해온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사항(9차)을 보고받았다. 기타사항으로 한수원으로부터 원전의 안전관련설비와 인허가서류 간의 불일치사항에 대한 확대 점검결과 및 재
(TGN 대구) 법무부는 지난 달 아동인권의 관점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고 아동학대 대응시스템 작동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을 설치했다. 특별추진단은 먼저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형사사법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대검찰청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형사사법체계 개선 TF’를 구성했다. ‘아동학대 대응 형사사법체계 개선 TF’는 특별추진단장(인권국장)의 총괄 하에 3개 분과(총괄기획분과, 검찰분과, 보호관찰분과)를 두고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및 대검찰청(형사4과) 소속 검사 및 직원 등으로 구성하고, 또한, 법조계·학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인권보호 전문위원’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아동학대 대응 형사사법체계 개선 TF’는 기존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한 구조적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형사사법체계 내 아동학대 대응주체인 검사와 보호관찰관 등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이 보내는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국민안전’이라는 정부의 책임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TGN 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정세균 본부장은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에 대해, 국민들의 피로도와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단계를 상향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단계를 유지한 채 상황을 반전시켜야 하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공직자들이 한 번 더 현장으로 나가 점검하고 국민들의 실천을 이끌어낸다면, 이번 조정방안이 단계 상향 없이 유행을 안정시키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각 부처와 지자체 모두 마지막 산을 넘는다는 생각으로 현장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그간 3T 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반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왔기에,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한 지금 공격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충분한 의료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겨
(TGN 대구) 고용노동부는 4. 9일, 박화진 차관 주재로 8개 대표(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8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연석회의" 를 개최하여, ’올해 산재 사고사망자 20% 이상 감소(2020년 882명 → 2021년 705명 이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전 지방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에서는 ‘산재 사망사고 20% 이상 감축’을 기관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사망사고 발생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공단이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도·점검하고, 법 위반 현장은 고용노동부가 엄정하게 행.사법처리를 실시하며, 재점검을 통해 조치사항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확인하는 3중 점검.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
(TGN 대구)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권경숙 의장은 1일 소셜릴레이 ‘고맙습니다’챌린지에 참여했다. ‘고맙습니다’챌린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의료·돌봄·물류·교통·환경미화 등 분야에 필수노동을 수행하는 종사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부터 시작한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다. 권 의장은 손글씨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고 작성한 피켓을 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노동을 지속하는 필수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응원 챌린지를 통해 필수 노동자분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 의장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 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 중구의회 우종필 부의장과 이경숙·홍준연 의원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의회]
(TGN 대구) 대구광역시중구의회(의장 권경숙)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30일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백신접종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의 건으로 중구 계명대 동산병원 별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지역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아울러 백신관리 시설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접종 이동 동선을 살펴보는 한편,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예방접종 준비 대응 상황 등 백신 접종 과정 전반을 살펴보았다. 권경숙 의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하여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한편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대구 지역에서 가장 먼저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로, 앞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접종을 실시한바 있고, 4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의회]
(TGN 대구) 대구 중구의회 이정민의원은 지난 11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이정민 의원은 “최근 국민적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 민식이 사건을 계기로 관련법 제·개정 등 제도적인 보완은 이루어졌지만 아직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4가지 안전수칙을 함께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권은정 대구 남구의회 부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울 은평구 의회 신봉규의원과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의회]
(TGN 대구) 대구 수성구는 9일 오전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사고 사망자30%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했다. 수성구는 매월 넷째주에 방역의 날을 지정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사람이 보이면 우선 멈춤’ 캠페인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마스크 쓰GO 운동’을 계속 홍보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교통특별근무를 실시해, 주요도로, 재래시장 주변 등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
(TGN 대구) 중구의회 권경숙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됐다. 권경숙 의장은 10일 4가지 안전수칙이 표기된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중구의회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경숙 의장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 했으며, 대구 서구의회 김종록 의장과 대구 북구의회 이도욱 의장 그리고 대구 달서구 의회 윤권근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TGN 대구)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이정민 의원은 29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의원은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시의회 김지만 의원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TGN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 동의를 얻어 모든 이용자들이 물에 젖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 수중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쿠아로빅 수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수중마스크 착용은 고령층 아쿠아로빅 이용자들의 위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고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수중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전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중마스크 착용과 같이 모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방역으로 불안심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적극 행정 실천으로 장기간 건강 활동이 중단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TGN 대구) 달성군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원한, 민간위원장 이안아)는 지난 9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이홈, 러브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마이홈, 러브하우스’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있는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와 위생관리, 가정지도사 방문지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4자녀를 키우는 저소득가정으로 정신적 질환을 겪고 있어 가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수납가구 하나 없이 곳곳에 옷들이 쌓여 있었고, 부엌과 화장실은 찌든 때와 악취로 아이들의 건강마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집안 곳곳 소독과 청소는 물론 부엌, 화장실의 찌든 때까지 말끔하게 벗겨내고 후원 연계를 통해 옷장과 책상, 수납장을 지원해 함께 옷 정리를 하며 정리 방법을 지도했다. 앞으로도 환경개선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게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가족역량강화사업 : 키움보듬이사업’과 연계해 위생교육과 가정지도 등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다. 이안아 위원장(논공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은 통상 일회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지속적인 지도와 안
(TGN 대구) 대구시 달성군이 추진 중인 ‘비슬산 참꽃케이블카’의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며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나섰다. 지난 8일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소속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월례회의에서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지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건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들은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 및 행복추구권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다. 김창환 대구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사실 케이블카 외에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력으로 산을 오를 방법은 없다.”며, “케이블카가 반드시 설치되어 장애인들이 언제든지 비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의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사업은 대구시 1호 관광지인 비슬산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영 주차장에서 대견봉 인근에 이르는 천혜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약 1.9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청]
(TGN 대구) 달성군은 4월 9일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꽃피는 달성상회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김문오 달성군수,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26개 참여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개최했으며, 지역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달성군 온라인 기업홍보플랫폼(홈페이지)인 ‘꽃피는 달성상회’는 「달성군 기업 소비재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공모로 선정된 26개 참여업체, 52개 제품의 홍보영상 촬영을 4월 8일, 9일 양일간 호텔 아젤리아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홈페이지는 홍보영상 편집 및 제품 프로필 등이 완성되면 4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식과 함께 진행된 「달성경제살리기 캠페인」은 지역 상품 애용만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알리고, 달성사랑 지역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범군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도 위축되고
(TGN 대구) 대구 서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상근)와 부녀회(회장 유순복)는 2021년 4월 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나눔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에 서구새마을회관에서 서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라면, 김, 계란 등의 생필품을 170개의 꾸러미에 담고, 이렇게 만들어진 꾸러미를 서구 관내의 저소득층 170가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임상근 서구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안 힘든 사람이 없겠지만 저소득층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특히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꾸러미가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유순복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꾸러미 전달로 어려우신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TGN 대구)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와 에이스나노켐, SBI저축은행대구지점, 도시락 전문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 참여하여 사업비 지원 및 행복도시락을 대상 아동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으로 대구에서 최초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존 구에서 결식우려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외 추가 1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여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17,600식의 행복도시락이 관내 결식우려 아동 100명에게 전달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아동의 급식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업체 연결에 노력해 준 이주한 부의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하루 두 끼를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고, 사업에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대응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결식아동 ZERO 및 아동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
(TGN 대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의 구심적인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 9일 열리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개소식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중·남구국회의원, 이정숙 남구의회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하고, 전국 최초로 복지관에 안착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경과보고 및 라운딩, 시타 참여, 이용 방법 등을 공유하며 새 출발을 축하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개관하여 여가생활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복지관이다. 남구청은 복지시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노후화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리모델링을 추진해 준공하였으며,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에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커뮤니케이션 레저스포츠인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했다. 총 10억원의 특별교부금 사업비로 진행된 이번 리모델링으로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인 복지관의 외벽 복합패널설치, 창호 및 승강기 교체, 각층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보강·개선과 함께 실내 스크린파크 골프장 5홀이 조성돼
(TGN 대구)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4월 8일 6.25참전용사분들을 위한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와 포순이봉사단이 함께 추진하여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들깨황태미역국,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을 정성들여 조리하여 참전용사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룡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섬김의 마음이 나라사랑 마음의 첫걸음이다. 항상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포순이봉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철숙 포순이봉사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건강에 소홀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건강한 반찬으로 행복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가 섬김의 자세로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이번 섬김 밥상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북구예방접종센터 접종이 시작되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도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
(TGN 대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다양한 분야 명사 초청 특강 ‘2021 남구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 남구청은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다양한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서 「2021 행복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연간 4회 4, 6, 9, 11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드림홀)에서 열리며, 교양·경제·예술·건강 등의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일상에 맞추어 남구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4월 21일 첫 시간으로는 한국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로 홍보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글로컬 시대에 경쟁력 있는 도시와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서경덕 교수에 이어 △6월 16일 금융인 ‘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 △9월 8일 국악인 ‘박애리’의 ‘이리오너라 판소리하고 놀자’ △11월 17일 한의사 ‘한동하’의 ‘다시 고
(TGN 대구) 대구광역시 건설본부에서는 달성습지 복원·보존을 위한 「달성습지 탐방나루 조성공사」 준공 즈음에 습지를 조성하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의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을 4.16.까지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전시한다. 이성호, 배명훈, 조해수 3명의 사진가가 10여 년 전의 달성습지 모습, 2018~2021년 공사 중인 현장, 그리고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풍경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참여 사진가들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숨”쉬는 생태 습지로 거듭나는 달성습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사진전 : 달성습지 사진전 전시기간 : 2021. 3. 23.(화) ~ 2021. 4. 11. 2021. 4. 16.까지 전시기간 연장. 전시장소 :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3층 기획전시실 [뉴스출처 : 대구시]
(TGN 대구) 대구시립극단은 올해 첫 정기공연으로 연극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원제_Mutter Courage und ihre Kinder)’을 4월 23일 ~ 24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은 독일의 극작가이자 서사극의 창시자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대표작이다. 서사극의 정수로 불리며 그의 작품 중 가장 많이 공연된 희곡이다. 1941년 초연 당시 억척어멈의 기구한 인생에 많은 관객들이 연민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하지만 브레히트는 자신의 의도와 다른 연출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1949년 직접 연출 했다. 그는 관객들이 인물에 감정이입을 하기보단 전쟁으로 먹고 사는 억척어멈에 분노하며 전쟁 그 자체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길 바랐다. 이 작품은 전쟁으로 인해 자식들을 모두 잃게 되지만 여전히 전쟁의 참혹함을 깨닫지 못하고 물건들을 팔기 위해 전쟁이 계속되길 바라는 억척어멈을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기심을 꼬집고 개인의 비극보다 더 잔인한 전쟁의 참상을 풍자한다. 고전명작은 동시대성을 가지며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담고 있다. 하지만 고전명작일지라도 나라별 역사, 문화, 국민 정서의 차이는
(TGN 대구)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야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대표야시장인 서문야시장과 대구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강변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에서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주말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서문가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집단면역 등에 대비 5월부터 다시 부활한다. 서문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해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로 진행된다. 서문가요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 후 예선(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본선(상/하반기), 결선(11월)을 거쳐 최종우승자를 가리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도 제공한다. 또한 5월부터 금, 토, 공휴일에 운영할 예정인 칠성야시장 주말 프리마켓 셀러를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주말 프리마켓 셀러에게는 프리마켓 부스, 테이블, 전기가 지원된다. 모집분야는 핸드메이드 제품, 패션상품, 관광상품 등으로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칠성시장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TGN 대구)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4월 5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하여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1996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운동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와 정연욱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하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연간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예매 시 특별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는 센터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홍보 및 해외 초청공연 시 통역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 공연예술 발전에 폭넓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여 대가 없이 수고해주고 계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문화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
(TGN 대구) 대구시 근대역사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기증유물 특별전 ‘나눔과 비움의 미학, 기증’을 4월 8일부터 8월29일까지 연다. 역사관은 2011년 개관을 전후해 최근 10년까지 모두 42명으로부터 총968점의 유물을 기증받았다.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증 유물 86건 130점을 실물로 선보인다. 나머지 기증 유물은 영상을 통해 소개된다. 전시는 대구의 독립운동, 1950년대 대구의 모습,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역 학교 교육, 아낌없이 베푼 선대의 유품, 일상생활용품 등 6개 부스로 구분돼 진행된다. 전시실 내 명예의 전당에서는 연도별 기증자 명단과 기증자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대구의 독립운동 코너에서는 ‘지오(池吾)이경희’ 관련 기증 유물 24건 52점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미 군정기 대구 부윤을 지낸 이경희는 대구 무태 출신으로 ‘나라 잃은 못난 나’라는 뜻의 지오(池吾)를 호로 삼은 그는 교육, 경제, 의열투쟁, 신간회, 조선경제연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전시유물 중 당시 이경희와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총재 이승만, 부총재 김구 간에 주고받은 서신(書信)이 눈길을 끈다.
(TGN 대구) I. 대구사진비엔날레 신임 예술감독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를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일대, 봉산문화거리 등 대구시내 전역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심상용 교수를 주제전시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2019년 5월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브리타 슈미츠(독일)는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사진비엔날레는 1년 연기되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할 때 해외감독은 국내활동에 제약이 많고 브리타 슈미츠가 당초 제시한 콘셉트도 현 상황에 맞게 수정이 불가피하여 브리타 슈미츠의 건강과 일정을 고려하여 모든 상황이 정상화된 코로나19 이후를 기약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한 콘셉트를 잘 구현할 수 있는 국내감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비엔날레의 역할과 시대적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인물은 심상용이라는 것이 다수의 추천이었다. 심상용은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분의 비엔날레를 다년간 평가하고 방향성을 제시한 이력이 있으므로 준비
(TGN 대구)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38회 대구연극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 가운데 열띤 경연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4월 4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은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가 차지하였다. 올해 제38회 대구연극제에는 교육극단 나무테랑의 ‘그들의 기억법’(작·연출 이융희), 극단 창작플레이의 ‘만간’(작·연출 김하나), 극단 미르의 ‘RESET(벗어날 수 없는 진실)’(작·연출 이창호), 극단 연인무대의 ‘옥시모론의 시계’(작·연출 김종련, 원작소설 이근자), 극단 에테르의 꿈의 ‘12만KM’(작·연출 박지수),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작 차인영, 연출 성석배)가 참가하여 수개월간 준비해온 공연을 이번 대구연극제에서 시민들 앞에 펼쳐보였다. 이번 연극제의 총 6개 작품 중 5개 작품이 지역 창작극으로 지역의 희곡 창작 역량을 보여주어 의미를 더했다. 4월 4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린 제38회 대구연극제 시상식에서 총 6개의 상이 주어졌으며, 대상인 극단 처용의 ‘탈날라 하우스’, 연출상에는 극단 에테르의 꿈의 ‘12만KM’를 연출한
(TGN 대구)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0회 정기연주회 '새날'을 오는 4월 15일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1984년 창단되어 올해 창단 37년의 대구시립국악단이 맞이하는 200번째 정기연주회이며 2021년 첫 정기공연이기도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악스타 이봉근이 출연하여 판소리 협주곡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과 대금산조 협주곡 등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국악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청라’이다. 대구의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노래 선율을 차용한 이 곡은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작품이다. ‘청라’는 푸른 담쟁이를 뜻하며, 이 곡에서는 담쟁이가 덮인 벽과 거리의 한국적이고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을 위하여 작곡되어진 곡으로 공연의 첫 순서로 관객들에게 인사한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작곡_ 이정호)은 중앙아시아의 광활한 사막, 그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풍광과 이채로운 소리를 가야금 선율에 담아낸다. 대구시립국악단 수석단원 김은주의 가야금 연주에 관현악의 다채로운 소리가
(TGN 대구)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역대 최다 지원자와 함께 7번째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이 후원하는 ‘제7회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미래의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로 뮤지컬배우 데뷔를 꿈꾸는 이들의 꿈의 무대이자 데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본 대회는 경쟁 위주의 단순한 경연대회를 넘어서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및 멘토들의 코멘트와 다양한 미션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뮤지컬 제작사 및 관계자와 대중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어 뮤지컬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최고의 등용문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조환지, 황건하, 이유리, 이석준, 김지훈 등 본 대회가 배출한 수많은 인재들이 이미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성장하는 등 독보적인 명성을 입증하고 있어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지원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올해 역대 최
(TGN 대구) 대구미술관은 대구미술의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수집을 위해 ‘1970년 이전의 대구 미술 작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4월 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작품 수집 대상은 1970년 이전의 제작 작품으로 대구 미술사 정립을 위해 총 2억원 내외 수집 예산으로 근현대미술작품을 중점 수집한다. 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작품소장자(화랑, 법인관련자)로 인당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다. 접수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소인분에 한해 등기우편으로 한다. 작품 수집 여부는 미술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고 1차 작품 선정 심의위원회와 2차 가치 평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최종 구입한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수집은 양질의 대구미술 작품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구 근현대 미술작품을 집중 수집해 대구미술 연구 및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